데이터 함께 쓰기와 데이터쉐어링이 가능한 SK 와이브로 브릿지 CBR-510S

 

SKT의 와이브로 브릿지는 KT의 와이브로 에그와 비슷한 와이브로 서비스를 이용한 라우터 입니다. , 와이브로 신호를 와이파이로 전환해서 송출하는 휴대용 기기(라우터)를 브릿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SKT 브릿지는 KT의 와이브로 에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음영지역이 많아서 주로 사용하고자 하는 지역이 와이브로 서비스가 원활하게 되는 곳인지 미리 확인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KT의 브릿지는 기기내에 유심을 삽입하는 형태로 LTE 데이터 함께쓰기가 가능하고 3G의 경우에는 데이터 쉐어링 유심을 통해 데이터쉐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과거 3G 무제한 데이터쉐어링에 가입이 되어 있는 소위 말하는 무적칩이용자들의 경우 SK 와이브로 브릿지 CBR-510S를 사용하여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관련 글 참조 : OPMD 서비스로 무제한 데이터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

 

 

일단 기기를 간단히 살펴보면 휴대하기 적당한 크기에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와이파이 신호 및 배터리 상태 등 전반적인 기기 상태를 알 수 있는 모습입니다.

 

 

 

기기의 뒷면을 열면 배터리와 유심슬롯이 있습니다. 유심은 일반 유심을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는 크기에 비해 용량은 1,800mAh로 다소 부족한 듯한 용량입니다.

부족한 용량으로 인해 사용시간이 그리 길지 않은 부분은 휴대용 기기에 있어서의 가장 큰 단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SK 와이브로 브릿지 CBR-510S는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소위 무적칩이라고 불리는 3G 무제한 데이터 유심을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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