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무선 헤드폰, 에어팟 맥스(Airpods Max)의 무시무시한 가격

 

애플에서 무선 헤드폰 에어팟 맥스(Airpods Max)를 출시했습니다.

 

성능이나 기능은 아래에서 살펴보겠지만, 당연히 만족스럽고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합니다. 문제는 가격입니다. 가격은 719,000, 어마어마한 고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출시 일정이 정해지면 날개 돋친 듯 팔리겠지만 그래도 너무 비싸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당연히 애플스러움이 묻어납니다.

 

기능적으로 에어팟 맥스(Airpods Max)는 애플 무선 이어폰인 에어팟의 경험을 헤드폰으로 옮겨 놓았고, 초당 90억회 연산이 가능한 H1칩의 10개 오디오 코어를 활용한 컴퓨테이셔널 오디오, 적응형 이퀄라이저(EQ),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주변음 허용 모드, 공간 음향 등 획기적 기능을 담았다고 합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여러 방향에서 소리가 나오는 것처럼 음향을 배치한 것입니다. 이를 통하여 영화관처럼 입체감 넘치는 음향 체험을 할 수 있으며, 5.1 채널이나 7.1 채널, 돌비애트머스로 녹화된 콘텐츠는 2개 이어컵을 통해 사방에서 소리가 나는 것처럼 들을 수 있습니다.

 

스피커는 애플이 설계한 40㎜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이 드라이버로 풍부하고 깊은 베이스, 정확한 중음, 선명하고 깔끔한 고음을 제공합니다.

 

성능이나 기능 못지 않게 중요한 배터리 성능은 노이즈 캔슬링공간 음향을 활성화한 상태에서 최대 2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색상은 5가지로 그레이실버스카이블루그린핑크로 출시됩니다.

 

719,000원이라는 비싼 가격이 애플의 감성 마케팅의 산물인지 아니면 그 가격에 합당한 음질, 성능, 기능 등에 의한 것인지, 많은 유저들의 사용 후기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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