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면, 고사양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차량용 네비게이션 시장이 점점 축소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네비게이션 대체는 꾸준히 증가되어 왔지만 최근 들어 그 속도가 더욱 가속화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은 네비게이션에 비해 화면이 작고, 운행 중 전화가 걸려올 경우 길안내에 공백이 생기는 등의 단점으로 인해 네비게이션을 완벽하게 대체하지는 못했습니다. 따라서 갤럭시탭 7인치 등 7인치 태블릿이 주로 네비게이션 겸용으로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화면이 커지고 성능은 향상되는 반면 가격은 내려가면서 스마트폰 만으로도 충분이 네비게이션을 대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통신사의 데이터 함께쓰기 서비스를 신청하여 해지한 스마트폰에서도 셀룰러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운행중 전화가 와서 길안내가 중단된다거나 하는 우려도 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큰 화면 스마트폰의 대표주자는 팬택의 베가넘버6(IM-A860S, IM-A860K, IM-A860L) 입니다.

 

통신3사를 통해 모두 출시된 6인치 대화면의 스마트폰으로 성능도 아주 좋아서 김기사나 아틀란 등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어플을 구동함에 있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SKT의 데이터 함께 쓰기를 신청할 경우 티맵(T map)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서 막히지 않는 빠른 길을 찾아가는 용도로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랍 속에 묻어 둔 크고 멋진 대화면 스마트폰 베가넘버6가 있다면 지금 바로 꺼내서 네비게이션을 활용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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