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A1 (Xiaomi Mi A1) 사용기 / 구입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스마트폰

 

안드로이드원을 탑재한 샤오미의 미A1 (Xiaomi Mi A1)을 일주일 정도 사용해 보았습니다.

 

처음 구입을 해서 유심을 넣으니 바로 사용을 할 수 있었고, 통화음질도 우려했던 것에 비해 나름 괜찮았습니다.

그래도 이 제품은 국내 정발된 모델로 VoLTE가 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SKT 지점에 가서 IMEI를 등록하고 VoLTE를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wifi mac adress도 함께 등록을 했습니다.

듀얼심이 적용된 제품이기 때문에 IMEI 넘버도 2개가 있어서 모두 등록을 했습니다.

 

이제 통화도 HD Voice(VoLTE)로 되고, 지하철에서 T wifi도 잘 잡힙니다.

 

퓨어 안드로이드 제품이기 때문에 쓸데 없는 통신사 어플도 없고 아주 쾌적합니다.

 

다른 사용자들은 카메라 화질이 좋지 않다고 하지만 제 기준에서는 그럭저럭 쓸만 한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어두운 실내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썩 좋지는 않지만 나름 볼 만 합니다.

 

안드로이드 오레오 8.1 버전부터는 구글카메라를 루팅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는 소문이 있으니 카메라는 더욱 업그레이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음질 문제입니다. A1은 유선 이어폰을 사용할 때 화이트 노이즈가 심하다는 소문이 있어서 다소 걱정을 했습니다.

그러나 음질이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다행히도 제가 받은 제품은 화이트 노이즈를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아마도 출시된 지 조금 지나 버전이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조금 개선이 되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제가 양품을 받았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Xiaomi Mi A1은 저렴한 가격에 사용함에 불편함이 없는 성능을 갖춘 구입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스마트 폰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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