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모바일] 데이터 2G, 통화 50분, 문자 50건이 7개월간 0원
SKT에서 5G함께쓰기 프로모션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5G함께쓰기 프로모션은 기존 LTE함께쓰기Basic 가입 고객이 연결된 함께쓰기 대표회선을 LTE에서 5G로 기변하는 경우, 최대 2회선까지 무료 혜택을 계속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19년 12월 31일까지 제공되었으나, 2019년 12월 31일 이전에 5G로 기기변경을 한 경우에도 기존에 무료로 이용하고 있던 회선에 한하여 계속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기존 5G함께쓰기 프로모션을 이용 중인 고객이 회선 해지, 함께쓰기 대표회선의 기기변경, 함께쓰기 회선의 요금제 변경 또는 기기변경이 있을 경우 더 이상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저는 얼마전에 기기변경을 해서 더 이상 무료로 ‘5G함께쓰기’를 이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기기(태블릿)에서 저렴하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알뜰폰에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알뜰폰 중에서도 이야기 모바일에서 LG U+ 망으로 데이터 2G, 통화 50분, 문자 50건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7개월간 0원으로 서비스하고 있어서 이 상품에 가입했습니다.
신청을 하고 조금 있다가 이야기 모바일 고객센터에서 유심을 개통해서 발송해 준다고 연락이 왔고, 신청한 다음날 유심을 수령했습니다.
일반유심 가격은 무료이고 택배비도 무료로 발송을 해 주기 때문에 추가적인 비용 부담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무약정 상품이라서 언제든지 해지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7개월 시용하고 해지하면 0원으로 데이터, 전화, 문자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심은 나노, 미니, 일반 등 사이즈에 관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유심으로 기기에 맞게 유심을 분리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기존에 SKT에서 사용하던 갤럭시탭 A7 Lite에 수령한 유심을 삽입하였습니다.
SKT 기기인데도 데이터, 전화, 문자 모두 이상 없이 잘 작동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5G 함께쓰기 유심은 전화가 되지 않아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야기 모바일 알뜰폰 유심은 데이터, 전화, 문자를 일정기간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차에서 내비게이션 용도로 사용하기 때문에 데이터도 2G면 충분할 것 같고 급할 때 전화까지 이용할 수 있어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알뜰폰은 처음 이용해 보는데, 이 정도 상품이면 선불폰은 물론이고 기존 통신사 상품 대비해서도 가격이나, 성능 면에서 사용하는데 전혀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우선 무료로 제공되는 7개월간 사용해 보고 그 이후에 계속 유료로 사용할 지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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