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A1 (Xiaomi Mi A1) 개봉기 / 솔직한 느낌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교체하려고 이것 저것 알아보던 중에 샤오미 미A1 (Xiaomi Mi A1)을 구입했습니다.

말도 안 되는 비싼 가격의 국산 스마트폰 보다는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중국산 스마트폰을 눈 여겨 보고 있었는데, 마침 Mi A1이 퓨어 안드로이드인 안드로이드원을 채택하고 출시가 되었기에 구입을 했습니다.

 

 

 

국내에 자급제 폰으로 정식 출시된 제품이기는 하지만, 국내 정식발매된 제품은 가격인 299,000원인 반면 해외 직구를 하면 20만원대 초반에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는 해외 직구를 했습니다.

 

제품에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명 돼지코라고 하는 전원 어댑터까지 포함되어 배송이 되었습니다.

 

 

전원 어댑터가 같이 있어서 혹시 중국 내수제품이 아닌가 걱정을 했는데, 중국 내수용이 아닌 글로벌 버전입니다.

 

 

 

박스 안에 들어 있는 충전코드가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220V용 코드인 것으로 봐서 아마도 유럽판 제품인 것 같습니다.

 

 

 

모양은 아이폰8과 거의 흡사합니다. 아래에 홈버튼만 있다면 아이폰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입니다.

마감도 훌륭하고 제품 외관 자체는 흠 잡을 곳이 없습니다.

5.5인치에 4기가 램, 64기가의 저장공간을 가진 이런 제품을 20만원대 초반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뿐입니다.

 

잠깐 사용해 본 느낌은 거추장스러운 통신사 앱도 없고 아주 쾌적하게 잘 돌아 갑니다.

 

일단은 합격점을 넘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구체적인 사용기는 다음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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